안성축협(조합장 우석제)은 지난 25일부터 2일간 일정으로 충북보은 소재 속리산 국립공원에서 조합사업 전이용을 도모하고 조합원간 친목도모를 했다.

 안성축협은 축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조합원의 노고를 치하 격려하고, 복지증진과 소통과 화합을 통해 발전하는 선진 조합상 구현을 위해 매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전국의 명산을 찾아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 안성축협은 우석제 조합장 취임이후 문경세재, 고창선운산, 완주 대둔산 등에서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진행해왔다.

 이번 전이용대회는 속리산국립공원에서 개최하였으며 첫날인 25일은 고삼, 공도, 금광, 대덕, 미양, 보개, 서운면 지역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그리고 26일에는 안성동지역, 원곡, 양성, 일죽, 삼죽, 죽산지역 조합원을 초대해 관광버스 총 36대를 동원하여 오전 8시 안성공설운동장에서 집결해 속리산으로 출발했다.

 우석제 조합장님은 인사말을 통해 “김영란법, 무허가축사 문제 등 우리축산업계에 직면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안성축협은 장기적인 사업목표를 세우고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조합원들도 조합사업에 더욱 큰 관심과 협조를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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