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을 여는 교육도시 안성에서

안성교육지원청 남북어울림 통일축제 한마당 개최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기옥)은 지난 19일 오후 130분 한겨레중학교에서 통일동아리학생이 주관하에 초고 학생 및 지역인사들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을 위한 염원을 모아 축제 한마당을 가졌다.

 평화통일을 여는 안성시의 지역축제로 자리매김을 한 2017 남북어울림 통일축제에서는 운동장의 부스체험, 전시마당을 통해 통일의 필요성을 알고 통일 200초 강연, 통일연극, 너나드리 합창을 통해 통일의 의미를 다지는 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최기옥 교육장은 최근 어려운 한반도 정세 속에서 먼저 온 미래인 북한이탈 학생들과 함께 하는 통일축제를 통해 통일의 의미를 살리고 평화적인 통일교육문화 조성에 앞장설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창조고 1학년 이주연 학생은 학생통일동아리 활동을 통해 서로 나누었던 평화적인 통일교육의 필요성을 다른 학생들과 서로 체험하며 공감하는 활동들이 많아 더욱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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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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