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통일을 여는 안성시의 지역축제로 자리매김을 한 2017 남북어울림 통일축제에서는 운동장의 부스체험, 전시마당을 통해 통일의 필요성을 알고 통일 200초 강연, 통일연극, 너나드리 합창을 통해 통일의 의미를 다지는 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최기옥 교육장은 “최근 어려운 한반도 정세 속에서 ‘먼저 온 미래’인 북한이탈 학생들과 함께 하는 통일축제를 통해 통일의 의미를 살리고 평화적인 통일교육문화 조성에 앞장설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창조고 1학년 이주연 학생은 “학생통일동아리 활동을 통해 서로 나누었던 평화적인 통일교육의 필요성을 다른 학생들과 서로 체험하며 공감하는 활동들이 많아 더욱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