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4-H연합회

‘사랑의 고구마 전달식’ 실시

 안성시 4-H연합회(회장 김정윤)가 지난 27일 혜성원(양성면), 다비타의집(죽산면)을 방문해 사랑의 고구마를 전달했다.

 안성시 4-H연합회는 지···체의 4-H이념을 바탕으로 축산, 밭작물 재배, 착유등 각 각의 전문성을 가진 전문요원들로 구성되어 안성시 미래 강소농의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농업을 통한 지자체의 나눔에 앞장서는 단체이다.

 안성시 4-H연합회는 체험학습포가 제공된 후 꾸준히 체험학습포에서 수확한 농작물 통해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4-H연합회의 김정윤 회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더욱 많은 지역에 많은 농산물을 전달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4-H연합회 회원들은 지난 913일부터 2일간 안성시 계동의 체험학습포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고구마를 수확하였고 27사랑의 고구마 전달식을 시작으로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기위해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항상 궂은일에도 앞장서서 노력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오는 친구들이라고 4-H회원들을 소개하며 앞으로 안성시 4-H의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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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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