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양 여성의용소방대

대장 이·취임식 거행

 안성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미양면사무소에서 천동현, 김보라 도의원, 권혁진 안성시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각대 의용소방대장 및 소방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미양 여성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은 미양 여성의용소방대의 운영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영이 전임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취임한 김인자 대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롭게 취임한 김인자 여성의용소방대장은 "대원 상호간의 단결과 화합을 통하여 안성시의 중추적인 봉사단체로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각종 재난을 예방하는 지역의 방패막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보다 안전한 미양면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남용우 안성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은 이임하는 이영이 대장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를 전달한 후 인사말을 통해 "그간 불의의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의용소방대원으로서의 투철한 사명감으로 의용소방대 발전과 육성을 위해 애써온 노고에 감사드린다.""신임 김인자 대장을 중심으로 더욱 더 발전하는 미양 여성의용소방대가 돼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