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급식은 매우 의미 있는 교육의 한 과정

이재정 교육감, 교육급식 공감 한마당 참석

 이재정 교육감은 지난 4일 수원북중학교와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에 서 열린 ‘교육급식 공감 한마당’에 참석하여 학생‧학부모‧교직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교육감은 “학교 급식은 교육의 한 과정이고, 삶의 중요한 가치가 담겨 있기 때문에 교육 급식이라고 말하는 것”이라면서, “학생들에게 더 좋은 영양을 제공하고, 교육적으로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레시피 오디션 참가자들을 격려하면서 “학교 급식을 통해 감사한 마음과 생명의 소중함 등을 배울 수 있도록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교육 급식에 종사하는 분들이 학생들에게 교육적으로 매우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한국식생활 문화협회와 친환경 농산물 생산자 등이 운영하는 여러 체험부스를 참관하며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눈 후 ‘도전! 교육급식 골든벨’에 함께 참여했다. 골든벨이 열리는 자리에서 이 교육감은 “오늘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교육급식의 미래와 경기교육의 미래를 꿈꾸며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준 것에 감사하다.”면서, “이번 행사가 학교 급식을 한 단계 더 높이고, 더 나아가 교육급식의 발전에 기여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미래의 가치를 품은 교육급식’을 주제로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가 공동으로 진행한 행사로 교육급식과 친환경 농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