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 ‘안성 112타격대와 의경어머니회’

소외된 이웃 찾은 봉사활동 전개

 안성경찰서(서장 연명흠) 112타격대원과 의경어머니회원들은 함께 보개면 맞춤요양원을 찾아 갚진 땀방울을 흘리며 보람된 봉사활동을해 수혜 대상자는 물론 주위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지난 8일 안성경찰서 112타격대원과 의경어머니회원 20여 명은 소외된 노인의 보호시설인 요양원을 찾아 뜻깊은 봉사활동을 했다. 이 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보개면 안성맞춤 요양원을 찾아가 화장실· 세면장 청소, 이불 빨래, 낙엽 청소, 하수도 정비 등 환경정리를 한 후, 노 인분들에게 재롱을 피우며 잠시나마 손자 노릇을 제대로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김연수 수경은 “태어나서 처음 노인 요양시설을 찾아보았고 치매와 장애로 인해 어렵게 생활하시는 노인들을 위해 잠시나마 봉사활동을 해보니 가슴 뿌듯하고 부모님의 소중함을 새삼 깨우치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고 했다.

 한편 이 행사를 주관한 의경어머니회 김보경 회장은 “자식 같은 아들과 봉사활동을 해보니 할머니들이 너무 좋아해서 가슴이 벅차오르며, 앞으로 꾸준히 의경대원들과 봉사활동을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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