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지원사업

“두루사랑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진행

 나눔이 행복한 두루사랑(회장 진태철)은 지난 14일 안성시 공도읍 공도119안전센터에서 경기도 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17 하반기 경기도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지원사업으로 두루사랑의 사업계획이 채택되어 안성시 저소득 소외계층 200여분의 겨울나기 김장을 지원하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사랑의 열매 안성시 박석규 단장을 비롯해 김학용 국회의원 부인 김화자, 경기도의회 이순희 의원, 안성시중증장애인생활자립센터(ASIL) 정토근 회장과 회원들, 평안밀알복지센터, 공도(여성)의용소방대, 달팽이의 꿈, 공도맘스, 공도창조로타리클럽, 공도다문화센터, 고삼면새마을부녀회, 원곡면새마을 부녀회, 양성면새마을 부녀회 등의 단체와 두루사랑 회원 50여명이 참여하여 2100Kg의 김장을 담그고, 포장하여 배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진태철 회장은 "평일인데 많은 봉사자분들이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김장 김치가 안성시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하여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작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두루사랑은 정기적으로 사랑의 도넛나눔’, ‘이웃에게 전하는 따듯한 행복밥상’, “알알이피는 행복 반찬나눔등 안성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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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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