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안성시지부 ‘NH행복채움 금융교실’ 개최

어린이 경제교육을 통한 지역경제 일꾼 육성 앞장

 농협안성시지부(지부장 김길수)는 지난 1025일부터 112일까지 만정초등학교(교장 최언주)에서 3학년(1~8)을 대상으로 NH행복채움 금융교실진행했다.

NH행복채움 금융교실어린이를 위한 경제교육으로서, 이날 강사인 NH농협은행안성시지부 박준영 과장은 어린이를 위한 돈과 금융이야기를 통하여 돈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할 수 있도록 퀴즈와 동영상을 통한 어린이 눈높이교육을 진행해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길수 지부장은“NH농협은행안성시지부는 안성지역의 청소년을 위한금융교육을 통해 어려운 금융경제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장차 지역경제에 큰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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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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