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서장 연명흠) 112타격대원들은 봉사단체와 함께, 안성시 죽산면 파라밀 요양원을 찾아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하여 값진 땀방울을 흘리며 부모사랑,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지난 1일 안성경찰서 112타격대원 10여 명은 죽산면에 있는 파라밀요양원을 찾아가 안성시 봉사단체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 하여 8천여 포기의 김장재료를 나르고 씻고 절이는 봉사활동을 하며 부모사랑, 이웃사랑의 참된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수경 조현식은 “태어나서 처음 김장 담그는 일을 해보았고, 이렇게 많은 양의 김장 담그기는 처음이었다.”며 “추운 날씨에 힘은 들었지만 부모님 같은 노인분들을 위한 작은 사랑의 실천을 체험하여서 가슴이 너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 날 대원들을 인솔하였던 타격대장 경사 남재우는 “앞으로 안성지역에서 불우이웃이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안성경찰서 타격대가 적극 참여하겠다.”는 소견을 말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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