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출향 최대 단체 재경안성산악회 송년모임 대성황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회원간 정 나누며 행복만끽

 안성출향인들의 최대 단체인 재경안성산악회(회장 이광복) 정기총회가 지난 17일 서울 더베네치아 파티 특실에서 화려하면서도 웅장하게 열렸다.

 송년의 밤 행사를 겸한 이날 모임에는 재경죽산중·고동문회 정연삼 회장, 재부천안성향우회 박수헌 회장, 문희범 명예회장, 송창호, 고달원 전임회장들과 회원들이 대 성황을 이룬 가운데 이정관 운영위원장 사회로 진행됐다.

 이광복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해는 기상이변으로 가뭄이 장기적으로 계속됐고, 또 곧바로 우기가 겹치는 등 좋지 못한 일기 속에서도 사고 없이 산행을 진행해 왔으며, 고향방문에는 황은성 시장이 직접 환영을 하는 등 유익하고 기억에 남을 한해를 보냈다.”면서 우리 재경안성산악회가 돈독한 친목 속에 정을 나누며 발전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여러분의 가슴속에 안성인이라는 자긍심이 있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이보다 앞서 회원으로서 상호간 유대강화 및 친목도모는 물론 본회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으로 열과 성을 다해 기여한 미양면 김용재, 죽산 박연옥, 일죽 박종권씨가 우수 모범회원으로 선정되어 표창장을 받았다.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에서는 케이크커팅 및 건배를 통해 재경안성산악회 발전을 축원한 후 준비된 만찬을 들면서 즐겁고, 행복한 송년의 밤을 보냈다.

<서울분실 이병언 분실장>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