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건강체험관 대상자 모집

안성시보건소 “체험하며 배우는 어린이 건강교육” 운영

 안성시보건소(소장 이영석)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2018년 꿈나무 건강체험관대상자를 모집한다.

 깨끗한 방, 엄마의 방, 키크는 방, 위험한 방의 4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는 꿈나무 체험관은 재미있는 놀이형식의 체험형 보건교육으로 진행되며 자외선 검사기로 손안의 세균을 확인하고 손씻기, 올바른 잇솔질, 뚱뚱이 날씬이 거울을 통한 비만예방, 트램펄린을 이용한 점프운동, 우리 몸의 소중함과 탄생의 신비, 대형 담배모형을 활용한 담배는 나빠요, 음주고글을 이용한 가상음주 그물망 보행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보건교육을 할 수 있는데 꿈나무 건강체험관은 오전 10:30~ 11:30에 진행되며, 관내 5~7세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대상자 모집은 온라인예약접수로 안성시보건소 홈페이지의 꿈나무 체험관배너(https://www.anseong.go.kr/health/contents.do?mId=0307010000)를 통해 110일부터 오는 1214일까지 신청희망일 일주일 이전에 상시 예약접수가 가능하다.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어린시절 형성된 식생활 및 운동습관이 평생을 좌우하는 만큼 올바른 생활습관을 습득할 수 있도록 건강을 테마로 체험위주의 차별화된 교육 기회 및 다양한 정보 제공 등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678-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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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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