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위상·국제화 역량 강화 등 ‘직급 직종 떠나 대학발전 위한 다양한 방안’ 내놓아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는 지난 15일 총장, 보직교수 및 행정과장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도 대학 현안 논의를 위한 확대 연석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학원 등 17개 부서에서 제출한 총 34개의 안건을 다뤘으며, 총장 및 전체 보직자 등이 직급과 직종을 떠나 열띤 토론을 벌였다.
2018년 한경대학교 주요 현안에 대한 토론의 장이었기에 모든 사업을 하나 하나 꼼꼼히 검토하고, 논의가 계속되면서 오후 2시에 시작된 회의는 밤 늦은 10시가 넘어서야 종결됐다. 특히 친환경농업연구센터 건립, 대학위상 및 국제화 역량 강화, 일자리센터 사업 및 대학 기본 역량 진단 등이 큰 이슈로 다루어졌다.
임태희 총장은 “취임 후 가장 열띤 토론으로 부서간 소통과 상호이해를 도모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총장 후보시절부터 강조했던 자체 재정의 건실화, 친환경을 바탕으로 독자적 영역 개척, 산학정 모델 창출을 통한 맞춤형 인력 양성 등의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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