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융합·혁신으로 미래교육 준비하자

이재정 교육감, 직원모임서 강조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30일 오전 남부청사 다산관에서 열린 새해 첫 직원모임에서 직원들과 대화하며 '소통, 융합,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2018, 우리의 꿈’을 주제로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많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각자 맡은 책임뿐만 아니라 서로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융합교육을 위해 모든 영역에서 칸막이를 없애고, 다양한 시각으로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미래 지향적 관점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한 재교육의 필요성을 스스로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연수시스템의 변화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경기교육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성을 인정하고,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관용의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모든 직원들이 2030년을 향한 미래교육에 대해 개인 간, 부서 간 소통․융합․혁신으로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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