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맞춤형 방과후학교

돌봄교실 운영 지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지난 31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지원센터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생 맞춤형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했으며, 25개 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지원센터 업무 담당자 7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운영 계획, 미래형 돌봄 교실 공모사업, 국정과제 관련 온종일 돌봄사업 등을 안내했다.

 방과후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실험․실습, 토론, IT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생 주도 동아리 연계형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돌봄교실 주요 내용은 ▲학생의 창의성 계발을 위한 지역자원 활용 프로그램 운영 ▲지역 간 돌봄 수요 불균형 문제 해결하기 위한 지역연계형 돌봄교실 확대 운영 ▲미래형 돌봄교실 공모사업 ▲국정과제 관련 온종일 돌봄사업 안내 등이다.

 방과후학교 운영과 관련된 자료 일체는 경기도교육청 방과후학교종합지원센터(https://edup.goe.go.kr/afterschool)에서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 문예교육과 홍성순 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추진 중인 경기미래형 돌봄교실 공모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지역돌봄 과밀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방과 후 및 돌봄교실 마을사업화를 통해 정규교육과정 내실화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