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맞춤형 방과후학교

돌봄교실 운영 지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지난 31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지원센터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생 맞춤형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했으며, 25개 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지원센터 업무 담당자 7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운영 계획, 미래형 돌봄 교실 공모사업, 국정과제 관련 온종일 돌봄사업 등을 안내했다.

 방과후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실험․실습, 토론, IT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생 주도 동아리 연계형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돌봄교실 주요 내용은 ▲학생의 창의성 계발을 위한 지역자원 활용 프로그램 운영 ▲지역 간 돌봄 수요 불균형 문제 해결하기 위한 지역연계형 돌봄교실 확대 운영 ▲미래형 돌봄교실 공모사업 ▲국정과제 관련 온종일 돌봄사업 안내 등이다.

 방과후학교 운영과 관련된 자료 일체는 경기도교육청 방과후학교종합지원센터(https://edup.goe.go.kr/afterschool)에서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 문예교육과 홍성순 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추진 중인 경기미래형 돌봄교실 공모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지역돌봄 과밀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방과 후 및 돌봄교실 마을사업화를 통해 정규교육과정 내실화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