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농민像에 빛나는 서운면 고덕수·김진분 부부

새농민 운동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농업 발전 선도농가 다짐

 농협안성시지부(지부장 박선영)는 지난 6일 시지부 회의실에서 박선영 지부장, 안성시 새농민회 오세남 회장과 임원, 전임회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중앙회 선정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한 서운농협 고덕수·김진분 부부를 축하 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는 새농민상()은 자립(自立), 과학(科學), 협동(協同)의 새농민운동 3대 정신을 앞장서 실천함으로써 농가소득 증진과 영농과학화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선도농업인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고덕수·김진분 부부는 서운면에서 병호농장을 운영하면서 포도를 재배하고 있으며, 두 부부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박선영 지부장은 새농민상() 수상과 관련해 축하하며, 지역사회와 농협을 위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통해 리더가 되길 바란다이달의 새농민상을 고덕수·김진분 부부가 수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새농민상에 빛나는 고덕수·김진분 부부는 항상 새농민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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