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1동 방위협의회, 새봄맞이 릴레이 환경정화

영동~구포동 주변 500kg 쓰레기 수거, 청렴결의도 함께 해

 안성1(동장 임길선) 기관·사회단체가 새봄을 맞아 릴레이로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청렴실천 결의를 다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방위협의회(회장 이상원)가 지난 23공직자와 위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권혁진 시의회 의장이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 참여하였으며 영동, 동본동, 구포동 일원 골목 곳곳을 돌며 500kg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상원 방위협의회장은 안성1동에서 새봄맞이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어 함께 참여하였다방위협의회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안보의식 제고에 힘씀은 물론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임길선 동장은 늘 지역 방위와 주민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방위협의회의 활동과 함께 화사하고 아름다운 안성1동 만들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1동에서는 날마다 청렴하고 활기찬 안성1이라는 슬로건으로 연중 청렴·친절·봉사를 실천하며 아름다운 안성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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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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