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발도상국 농촌개발협력 전문가 한자리에 모였다

한경대 재학 중인 농어촌공사 직원, KOICA 석사과정 개발도상국 공무원 간담회 개최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는 지난 8국제농업개발협력 전문가 양성과정에 입학한 한국농어촌공사 재직자 8인과 ‘KOICA 농업공학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개발도상국 공무원 19인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과정은 다르지만 한국 농촌개발기술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배우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교육생들과, 외국 농업 공무원들간의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된 것이다.

 ‘국제농업개발협력 전문가 양성과정은 올해로 4회째로, 32일부터 620일까지 3달간 진행되며, 한경대학교의 특화된 농업농촌 개발 기술 노하우를 통해 개발도상국에 농촌개발기술 노하우를 전수하는 실용적인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과정 수료 후 개발도상국에 파견되어 국제농촌개발전문가로 활동하고자 하는 수료생들도 많다. 이에 간담회는 개발도상국 파견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한 만큼 자국의 농촌개발을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분야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가 됐다.

 임태희 총장은 농업개발분야 전문가로써 개발도상국의 농촌개발협력 사업 분야 리더가 되겠다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앞으로 한국농업을 세계에 알려 달라고 교육생들에게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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