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1동(동장 임길선)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영주)가 ‘행복가득 향기가득 화사하고 푸르른 안성1동 만들기’라는 주제로 11월까지 특색사업을 펼친다.
이번 특색사업은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이나 주요 도로변, 마을 유휴지 및 자투리 땅에 화단을 조성하여 아름다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먼저 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9일 안성1동 주민센터에서 특색사업의 시작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사업 성공을 기원하며 백성교(가현동 소재) 항아리 화분 30개에 둥굴레를 식재하고 21개 경로당에 제라늄을 전달했다. 또한 평소 상습적인 쓰레기 투기로 문제가 되었던 가현2통과 명륜1통 일원에 꽃잔디를 식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양영주 주민자치위원장은 “연중 계절별 초화류를 식재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이 지속 관리하여 화사하고 특색 있는 마을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길선 1동장은 “사업대상지부터 초화류 선정 까지 주민자치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돋보인다”며 ”새봄을 맞아 주민자치위원들의 특색사업으로 1동은 활기를 띠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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