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가득 향기가득 화사하고 푸르른 안성1동 만든다’

안성1동 주민자치위, 화사한 마을 만들기 특색사업 발대식

 안성1(동장 임길선)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영주)행복가득 향기가득 화사하고 푸르른 안성1동 만들기라는 주제로 11월까지 특색사업을 펼친다.

 이번 특색사업은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이나 주요 도로변, 마을 유휴지 및 자투리 땅에 화단을 조성하여 아름다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먼저 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9일 안성1동 주민센터에서 특색사업의 시작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사업 성공을 기원하며 백성교(가현동 소재) 항아리 화분 30개에 둥굴레를 식재하고 21개 경로당에 제라늄을 전달했다. 또한 평소 상습적인 쓰레기 투기로 문제가 되었던 가현2통과 명륜1통 일원에 꽃잔디를 식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양영주 주민자치위원장은 연중 계절별 초화류를 식재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이 지속 관리하여 화사하고 특색 있는 마을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길선 1동장은 사업대상지부터 초화류 선정 까지 주민자치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돋보인다새봄을 맞아 주민자치위원들의 특색사업으로 1동은 활기를 띠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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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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