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여성단체 지도자 연수회 개최

‘변화하는 미래의 여성 지도자들의 리더십 향상’

 안성시는 지난 1일부터 23일간 여성지도자들의 자질과 책임감을 높이고 여성리더십을 제고하기 위해 제주시에서 ‘2018년 안성시 여성지도자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관내 14개 여성단체 회원 및 후원회 등 40여 명의 여성지도자가 참여한 가운데 재미와 감동, 백세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살기위한 이연심 강사의 힐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의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여성지도자상 확립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정옥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연수회를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참여자 모두가 큰 힘을 얻었다.”회원들과 손을 맞잡아 여성지도자로서 시민이 행복한 안성시를 만드는데 함께 하겠다며 연수회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장은순 가족여성과장은 안성을 사랑하고 안성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여성단체협의회가 있어 든든하게 생각하며 안성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는 안성의 여성지도자들의 활약상을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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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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