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어 펼치는 안성 ‘남북 청소년 통일 한마당’ 첫발

한겨레고·안법고·민주평통자문회와 협력 프로젝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성시협의회(회장 이정찬, 이하 민주평통)가 주관하는 남북 청소년 통일 한마당 첫 기획회의가 지난 25일 오후 330분부터 한겨레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기획회의에는 안법고등학교 학생 6명과 한겨레고등학교 학생 5명이 학교대표로 참가했다.

 민주평통 이정찬 협의회장은 안법고 ‘EE있소사회참여 동아리 측에 기존 민주평통의 찾아가는 청소년 통일교육사업과 남북 청소년 통일축제사업에 대한 평가와 청소년 참여주도형 사업을 제안하면서 시작된 행사라고 밝혔다.

 ‘통일 한마당행사는 민주평통은 사업의 주관단체이지만 적극적인 후원만 하고 남북의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9~113차례 진행될 통일 한마당은 안법고 학생 40명과 한겨레고 학생 40명이 참여 할 예정이며, 세부내용은 남북요리 대결, 체육활동, 통일담론 토의, 영상제작 등이다.

 이번 기획회의는 그 첫 모임으로 학교대표들 간에 상견례를 하고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427일에는 판문점에서 남북 정상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역사적인 출발을 하였고, 안성에서는 남북 청소년들이 스스로 주인공이 되어 펼치는 남북 청소년 통일 한마당이 첫발을 내딛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