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 국회의원, ‘제100회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환경정화 활동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랑의 연탄나누기 등 그동안 큰 공적

 김학용 국회의원은 지난 15일 오전 6시50분 인지사거리 일대에서 ‘제100회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름다운 안성만들기는 지역정당이 솔선수범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하겠 다는 취지로 2008년 이래 지금까지 총 100회에 걸쳐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밖에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랑의 연탄나누기 등의 봉사 활동을 개최하며 안성의 소외된 이웃에게 섬김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용 국회의원과 천동현 안성시장 후보, 한이석·이순희 경기도의원, 권혁진 안성시의회 의장과 유광철·안정열·이영찬·조성숙 시의원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당원과, NH농협 안성시지부, 안성과수농업협동조합, 한국전력공사 안성지사, 안성인삼농업협동조합,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 안성시 산림조합, 한국구조연합회 안성시지부,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 등 10개 기관·사회단체 회원 및 직원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한 시간 가량 인지사거리 일대를 말끔히 청소했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지난 10년간 함께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안성이 전국에서 나눔과 봉사가 가장 활성화된 따뜻한 안성으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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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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