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찾아 꿈을 찾아! 행복한 미래 찾아!

학생의 꿈을 존중하는 안성맞춤 진로박람회 성황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기옥)이 지난 26일 오전 10시부터 한경대학교에서학생의 꿈을 존중하는 행복한 미래교육을 주제로 개최한 4회 안성맞춤 진로박람회에 학생·학부모 3000여명이 참석, 대성황속 진행됐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안성맞춤 진로박람회는 --고 연계를 통한 학생 성장 중심의 진로교육 활성화 기회 마련 및 진로설계를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진로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운영되었다.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중학교 자유학년제 운영에 대한 궁금증과 진로 탐색에 대한 특강이 이루어졌으며, ·고등학생들의 입시에 도움을 주기 위한 고입·대입정보관이 운영되었고, 이색 직업체험관 및 전문직업인과의 만남 등 직업에 대한 이해 활동이 다양하게 이루어졌다. 이외에도 학생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표현할 수 있는 끼 발표회와 50여개 동아리가 참여한 창의체험관 및 먹거리장터 등이 열려 학생·교사·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고 성장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최기옥 교육장은 축사에서 우리 학생들이 진로박람회를 통해 자신의 미래에 대한 계획과 함께 꿈을 키워나가기 위한 노력과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안성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회장 김근원(안성고)초등과 중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눈높이와 요구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였는데, 지난해에 비해 초등학생 및 학부모들의 관심이 확대되어 보람을 느꼈다는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