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환경정화활동 실시

무더위 속 쓰레기 수거, 환경정비 활동 벌여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4일 안성천과 내혜홀 광장 일원에서 14개 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일환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안성천에서 내혜홀 광장까지 버려져 있는 각종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환경 정비활동도 벌이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소매를 걷어붙히고 구슬땀을 흘렸다.

 내혜홀 광장에서는 폭력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 캠페인 일환으로 안심귀가 서비스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폭력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였다.

 이정옥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매년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여 손님을 맞는 주인의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봉사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있을 여성단체의 각종 행사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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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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