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 마전초등학교4-H회 대상

안성팜랜드에서 농업체험 실시!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지난 2일 마전초등학교 4-H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안성팜랜드에서 농업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마전초등학교 4-H회원 20명과 지도교사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동물 먹이주기 체험, 동물 공연 관람, 승마체험 및 관련 농업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마전초등학교 하수경 4-H담당 선생님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농업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해주어 기쁘다.”앞으로도 꾸준히 학생들에게 농업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는 법을 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심준기 과장은 안성시 학교 4-H회는 50%이상 초등학생으로 구성되어있다.”라며 초등학생이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및 영농 4-H회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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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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