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 영양조리과학과, 각종 대회에서 최고 입증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대상 등 연이어 수상 영예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 영양조리과학과가 외식경영 및 국제푸드 대회에서 연이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먼저 영양조리과학과 이준원 학생 등 4명은 지난 26()한국외식산업학회 춘계학술대회 중 개최된 제3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외식경·조리·관광분야 창업아이디어 제안에서 ‘Re-Table'이란 주제로 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김지현 등 4명의 학생도 같은 대회에서 로컬 스트리밍 푸드트

으로 입상을 수상했다.

 앞서 김동현 등 2명의 학생은 ()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에서 공동주최한 15회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박람회에서 전통발표 식초 레시피로 금상을 수상했으며, 영양조리과학과는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전국우리밀요리대회

금상 수상 등 매년 각종 요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외식경영, 조리 최고 대학임이 입증됐다.

 강근옥 자연과학대학장은 영양조리과학과는 현장성과 창의성을 강조하는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창의적인 음식 아이디어를 많이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