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만·세! ‘우리가 만드는 좋은 세상’

안성교육지원청, Wee 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워크샵

 안성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최기옥)에서 지난달 29일과 6월 5일 양일간에 걸쳐 안성 관내 전문상담(교)사, Wee센터 및 학생생활인권센터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워크샵을 가졌다.

  Wee센터는 안성지역교육청에 위치하여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및 평가, 지역연계 등을 통하여 진단-상담-치료를 서비스하는 원스톱 상담센터이다.

 이번 워크샵은 김영기 교수(게슈탈트 상담 수련 감독자, 게슈탈트 부부 가족상담 센터장, 성신여대 심리학과 외래교수)가 자기표현이 부족하거나 심리치료에 비협조적인 아동·청소년의 상담에 활용하는 게슈탈트 관계성 향상 프로그램을 연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역량강화 워크샵을 통해 관내 Wee Project 전문상담인력에게 높은 질적 상담을 제공하고 전문적 이론과 상담기법 활용으로 학교현장에서 학생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학교적응을 지원할 수 있다.

 최기옥 교육장은 “오늘과 같은 협의회는 안성 관내 전문상담인력의 전문성 신장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한다.”면서 “역량강화 워크샵을 통해 위기학생 및 학교부적응 학생들을 올바르게 선도하고 그들에게 적절한 개입을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지속적인 협의회를 통한 지역교육청과 학교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