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로타리 3600지구 공도 창조로타리클럽은 지난 9일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문화공원에서 '나눔이 행복한 취임식‘이라는 테마로 2018∼2019 클럽을 이끌어나갈 형우 류상현 제2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초당 정병성 차기총재, 정암 김삼영 특별대표, 영철 유재용 공도로타리클럽, 황은성 안성시장, 포럼안성 박석규대표, 두루사랑 김선용 부회장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 나성천 센터장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들과 로타리안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이 행복한 취임식’을 성황리에 치렀다.
이번 행사는 취임하는 류상현 회장의 뜻에 따라 봉사의 의미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 어르신들을 초정하여 섬기는 ‘나눔이 행복한 취임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두루사랑(회장 진태철)과 안성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최수봉)은 창조로타리 클럽에서 기부한 비용으로 어르신들 300여명에게 즉석에서 정성스럽게 만든 자장면과 탕수육으로 맛있는 점심을 제공하며 아주 특별한 나눔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류상현 회장의 취임식 개회선언, 강승우 부회장의 로타리 강령 낭독, 로타리송 제창, 김삼영 특별대표의 내·외빈 소개 등으로 취임식이 진행됐다.
이후 류상현, 원유미 회원이 국제로타리3600지구 윤희옥 총재 표창패를 받기도 했다. 회원증강 표창은 강승우 부회장이 신생클럽에 대한 공로상은 공도로타리클럽 김삼영 특별대표, 유재용 회장, 이주영 회원이 수상했다. 감사패는 한글다문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공도다문화 센터 남이환 목사와 한글교육을 도와주는 외국인 수산타, 비랄이 수상했다.
안성의 신생 창조로타리클럽 류상현 제2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사다망하신 가운데 우리 공도 창조로타리클럽 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주신 많은 내빈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창조로타리클럽은 신생클럽으로서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해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공도 로타리클럽은 창립 후 ‘안성 다문화 한글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소외계층 가스공급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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