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대상 뷰티크리에이터 꿈 지원

네이버 ‘틴뷰스타 꿈의학교’ 출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네이버와 함께 뷰티크리에이터를 꿈꾸는 경기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틴뷰스타 꿈의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틴뷰스타 꿈의학교는 미용에 관심이 많고, 뷰티크리에이터를 꿈꾸는 학생에게 뷰티 및 콘텐츠 제작법에 대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꿈의학교는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성남(성일정보산업고등학교)과 하남(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두 곳에서 723일부터 810일까지 주 2회 교육이 이루어진다.

 꿈의학교 강사로는 콩슈니, 후니언 등의 유명 뷰스타들과 전문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메이크업 연출 콘텐츠 기획 네이버TV 채널 개설과 업로드 영상 콘텐츠 촬영 및 편집 등의 노하우를 전달한다.

 특히, 이번 꿈의학교는 10대 청소년이 자기만의 뷰티 콘텐츠를 창작하고, 자신이 창작한 콘텐츠를 직접 네이버 플랫폼에 올려 스스로 운영해 보는 등 뷰티 크리에이터 직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교육이 끝난 이후에도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78일까지 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village.goe.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 조창대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장은 “2018년에 경기도 전역에서 네이버 틴뷰스타 꿈의학교를 포함하여 천 개가 넘는 꿈의학교를 운영 중이라면서 기업의 사회 공헌으로 학생들이 마을에서 꿈을 찾고, 행복한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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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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