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모든 학교에 심장자동충격기를 보급한다

혁신교육지구시즌 사업 일환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 대처 가능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기옥)은 심장 기능이 정지되는 위기상황 발생 시 가슴에 전기 충격을 가해 심장리듬을 정상으로 돌아오게 해주는 ‘자동심장충격기’(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를 초·중·고·특수학교 전 학교에 보급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등에 모두 36개교에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를 완료했으며, 7월까지 58개교 모두 보급이 완료된다.

 최기옥 교육장은 "안성시 관내 모든 학교에 심장자동충격기를 보급하고, 이를 활용해 응급상황 시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교육을 안성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시와 연계하여 체계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안성교육지원청과 안성시는 혁신교육지구시즌Ⅱ 사업을 통해 심폐소생술, 소방안전교육, 생존수영을 지원하여, 위기상황 체험중심의 생명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