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며느리봉사대 ‘홀몸노인 밑반찬 만들어 드리기’

홀몸노인과 부녀회원 1대1 결연, 취약노인 보듬기 큰 선행

 안성시새마을부녀회(회장 전선숙)가 지난 25일 새마을회관에서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 이웃 공동체 운동으로 새마을며느리봉사대 홀몸노인 밑반찬(장조림) 만들어 드리기사업을 전개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명과 새마을지도자 회원 10여명이 참석해 15개 읍··동 홀몸노인 300가정에 총 300kg(싯가 300만원 상당) 장조림을 담아 무더위 속 가가호호 방문 전달해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관계가 취약한 홀몸노인과 부녀회원 11결연을 통해 지역중심의 민간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내실 있는 안전망 구축과 정기적 방문으로 보다 안정된 대상자 관리와 지원으로 홀몸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물질적 정신적 서비스 제공을 하기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전선숙 부녀회장은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홀몸노인들에게 작은 정성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해 드림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일조 할 수 있어 부녀회원 모두 매우 기쁜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