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박물관,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 대상

‘무료 답사를 떠나요!’ 참가자 모집

 안성맞춤박물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박물관으로 답사를 떠나요!를 운영한다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안성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조사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87일에서 810일까지 총 4일 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매일 2시간씩 안성맞춤박물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물관으로 답사를 떠나요!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안성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안성을 소개하는 자료를 직접 만들어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초등학교 사회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조사 계획서를 작성하고 자료를 수집하는 방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1일차에는 안성을 어떻게 소개할까요?’를 주제로 안성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이야기하기 안성을 어떻게 소개할지 계획하기 안성의 옛집 모형 만들기를 진행을 시작으로 2일차와 3일차에는 박물관으로 답사를 떠나요를 주제로 4일차에는 내 고장 안성에는!’을 주제로 안성맞춤 스티커 만들기 나만의 안성 소개 자료 만들기를 진행하며 내가 만든 안성 소개 자료를 발표하는 것으로 교육을 마무리하게 된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이달 31일까지 안성시청 홈페이지(홈페이지참여소통모집공고안성맞춤박물관 초등방학교육 모집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30명 접수 시 마감한다.

(문의 안성맞춤박물관 031-678-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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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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