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혁신 교육지구 시즌Ⅱ 통해 교육역량 높인다

안성교육지원청 ‘혁신교육 참여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실시 큰 인기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기옥)은 이달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학부모, 지역주민, 교직원, 마을활동가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마을 퍼실리테이터 양성 교육 및 민주시민교육 공개강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을 퍼실리테이터 양성 교육은 △1주차 미래교육과 혁신교육 △2주차 혁신교육지구 만들기 △3주차 평화 감수성에 기초한 소통 △4주차 토론기법 훈련 △5주차 종합워크숍으로 총 5회 진행되며, 민주시민 교육 공개강좌 프로그램은 혁신교육, 사회복지, 다문화 이해, 생활 속 민주주의, 민주시민의 주제로 저녁 7시부터 총 5회 진행 된다.

 이번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혁신교육지구에 대한 교육주체 모두의 공감대 형성과 마을 교육 역량 강화를 통한 학교 참여 활성화, 학부모와 지역인에게 전문적 연수를 통해 건강한 마을 네트워크 소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마을활동가는 이번 연수를 통해 혁신교육지구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철학과 마을활동가로서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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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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