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혁신교육지구시즌Ⅱ ‘찾아가는 진로진학 대입설명회’

고교 3학년 학생·학부모 대상 수시전형과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등 교육

 안성교육청(교육장 최기옥)이 역점 적으로 추진 중인 ‘안성혁신교육지 구시즌Ⅱ’로 학부모 입문기 자녀교육 사업으로 정하고, 지난 17일과 19일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고3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8 찾아가는 진로진학 대입설명회 및 멘토링’을 안성여자고등학교와 공동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입설명회 및 멘토링은 수시전형과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예체능 실기시험 준비 방법에 대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17일 오후 6시30분~8시30분 안성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두번째 안성고등학교는 19일 오후 6시~9시 안성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설명회에서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센터의 자료를 제공하고, 경기도 대입상담교사지원단에서 궁금한 사항에 대해 1대1 개인맞춤형 멘토링 상담을 통하여 올해 달라진 대학입학전형 및 입시 준비 방법 등을 안내하여, 진로진학 관련 정보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었다.

 중1~고2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1대1 개인맞춤형 멘토링 상담은 8월중 경기학부모소통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받을 예정이다.

 전광수 교수학습지원과장은 "대입 정보를 미리 제공하고 학생,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진로진학 대입설명회 및 멘토링을 준비했다"며 "안성교육지원청은 고교간 교육격차 해소 및 학력향상 지원 강화, 학부모의 역량 강화 지원 등 현장 중심의 대입 정보 제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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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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