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가 알아야 올바른 교육이 이루어진다

‘비룡초 학부모를 위한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

 비룡초등학교(교장 이금희)2019학년부터 도입되는 소프트웨어(SW)교육에 학교 안팎으로 많은 관심이 쏟아지는 요즘 학부모가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해 알고 있어야 자녀 교육방향에 올바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학부모회가 학부모를 위한 소프트웨어 코딩교육을 마련했다.

 이 SW 교육은 학부모재능기부를 통해 비룡초등학교 손기수 운영위원이 강사로 참여하였고 총 2(16)에 걸쳐 60여명의 학부모님들이 소프트웨어 교육의 이해 및 엔트리와 같은 블록 프로그래밍을 직접 체험해 보고 코딩 자격증 취득 시험을 보는 등 유익한 시간이 되고 있다.

 이선희 학부모회장은 어렵고 막막하게만 생각되었던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해 이해를 가질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고 참여한 학부모님들의 만족도도 높아 기쁘다.”면서 더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와 강사와 상의하여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라고 말했다.

 이금희 교장은 학부모 11재능기부 교육의 첫 출발로서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SW)교육 3, 4기와 다른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확대하여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고 배우는 행복한 비룡초등학교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