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덩∼쿵덕쿵! 연합 남사당 캠프 실시

서운초 올해 처음으로 서운중과 연합 운영, 효과 극대화 새빛

 서운초등학교(교장 장세권)는 이번 여름 방학 중 8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운초등학교와 서운중학교가 함께 하는서운면 교육벨트 연합 남사당 캠프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운초등학교에서 매년 진행되는 방학 남사당 캠프를 올해 처음 서운중학교와 연합하여 운영하는데 서운초등학교 학생이 졸업 후 서운중학교로 진학하고 서운초와 서운중 모두 남사당 풍물놀이 교과특성화를 운영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 같은 현실을 토대로 서운면 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 연합 남사당 풍물놀이 교육을 실시를 통해 지역 연계 교육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이 캠프는 서운초와 서운중의 단순한 물리적 결합이 아니다. 서운초 남사당 전문 강사 3명과 서운중 남사당 전문 강사 3명이 6파트로 역할을 분담하면서 학생들 입장에서는 풍물놀이를 가르쳐 줄 교사가 두 배로 늘어나는 효과이다.

풍성해진 강사 인력풀을 활용해 학생들의 악기 연주 기능을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지도하고, 캠프 장소를 서운중의 남사당 전수관을 활용, 학생들에게 보다 넓고 쾌적한 연습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캠프를 통해 바우덕이의 전통을 잇는 서운면 남사당 풍물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마을교육공동체 안에서 협동하고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또한 남사당 풍물놀이를 매개로 초등학생과 중학생 간 멘토-멘티 관계를 형성하고 상호간 교류를 활성화하여 선후배간의 정을 두텁게 한다

 서운초 장세권 교장은 여러 가지 악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물 소리를 울리듯이 서운면 교육벨트 연합 남사당 캠프를 통해 서운초와 서운중이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울림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