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 ‘지회장 이‧취임식’ 개최

안태호 새 지회장 취임 '시민과 함께하는 단체' 만들 터

자유민주주의 수호, 발전의 선두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831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 역대회장단과 각 기관단체장 그리고 자유총연맹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유원형 회장이 이임하고, 새 회장으로 전 삼죽면 체육회 수석부회장 안태호 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안태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성시와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회원 간의 단합을 1순위로 두고 알찬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진행 할 수 있도록 하고, 이념을 떠나서 국가안보와 지역사회는 우리가 지킨다는 정신으로 함께 동참 할 수 있는 청년들을 영입하여, 고향에 남아서 고향을 지키는 젊은 청년들이 애향심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위해서 봉사활동 하는 안성시 안보지킴이의 젊은 자유총연맹을 만드는 데 임기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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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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