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관내 기업체, 대학, 지자체 한자리에

‘제1회 안성맞춤 이화마당’ 성황 속 성료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와 안성상공회의소(회장 이만재), 안성시장(시장 우석제)이 공동으로 지난 28일 오후 5시 한경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안성맞춤 이화마당’을 개최했다.

 안성맞춤 이화마당은 기업체 CEO 리더십 향상,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통해 안성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농심, 일동제약 등 안성관내 70여 업체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임태희 한경대학교 총장은 “안성맞춤 이화마당은 지역민이 함께 성장하는 자리로 지역사회 문제를 논의하는 개방형 씽크탱크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경대학교는 대학 내 수준 높은 실험실습 기자재들을 기업체에게 대여하고 필요시 교육프로그램도 지원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만재 안성상공회의소 회장은 “안성지역에 산학연 협력체가 부재했는데 안성맞춤 이화마당을 통해 기업체와 대학, 지자체가 다양한 분야에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맞춤 이화마당은 앞으로 격월 1회 개최하며 기업인들이 원하는 강연과 프로그램으로 꾸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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