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교육활동 홍보는 어떻게?

‘안성교육 홍보담당자 연수’ 실시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기옥)은 지난 27일 오후 330분부터 관내 유···고등학교 교무부장 및 홍보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성교육 홍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홍보마인드를 제고하고, 학교 현장의 특색 있는 교육활동 사례를 발굴하여 교육공동체의 참여를 유도 하고 소통과 협력증진을 통해 안성교육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학교 교육활동 홍보가 매우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우리 학교의 여러 가지 특색 있는 이야기들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기옥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각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주요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여 안성교육정책 홍보 확대를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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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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