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자! 찾자! 나누자!

양성초 행복가득 ‘가족캠프’ 행사 진행

 양성초등학교(교장 석동권)는 지난 7일부터 2일간 5, 6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8 가족캠프’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친구와 함께하는 운동장 텐트 야영, 레크레이션과 캠프파이어, 부모님과 함께하는 사랑의 편지 읽기와 촛불의식, 실내 추적하이킹, 미니올림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더욱 뜻깊고 행복한 가족캠프를 실시하였다.

 김정은 교무부장은 “학교 밖 수련활동이나 주제별 체험학습이 아닌 교내 가족캠프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고 친구, 가족 과의 대화를 늘리고, 우애를 깊게 하여 모두가 행복한 1박 2일 을 보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하고 “내년에도 학교 안팎으로 더욱 충실하고 뜻깊은 프로그램을 계획할 것”이라고 하였다.

 6학년 정현우 어린이는 “캠프 너무 신나고 즐거웠고, 밖에서 친구들과 함께 텐트 속에서 자는 것이 너무 기신났다”라며 활짝 웃었고, 5학년 유서연 어린이는 “기분 좋았다, 캠프 내 내 안전하게 모든 친구, 부모님과 행복하게 보냈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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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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