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주말 출산준비교실’열어

부부 함께 참여로 출산 불안감 해소, 양육 자신감 상승 기대

 안성시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10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오는 1013일 오전10시 임산부와 배우자 15쌍을 모집하여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주말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산준비교실은 토요일에 운영해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예비 엄마, 아빠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하여 부부간 친밀감 상승으로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상승 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내용은 출산과정, 라마즈 호흡법, 임산부마사지, 신생아관리 등 출산에 대한 이해와 임신·출산·태교·육아에서 아빠의 역할 등 부부가 함께 건강한 출산준비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안성시보건소(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외에도 모유 수유 클리닉, 예비맘 출산태교교실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프로그램 운영 및 임산부 등록을 통한 임산부 엽산제·철분제 제공 및 임산부 초기·막달 검사, 유축기 대여 등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출산·육아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678-680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안테나 4기’ 발대식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희열)이 지난 3일, 대학생 공익활동 연합동아리 ‘안테나 4기’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안테나’는 ‘안성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함께하는 나와 너’의 줄임말로, 안성 지역 대학생들이 공익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대학생 연합동아리이다. 2022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4기를 맞이한 ‘안테나’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 올해 선발된 ‘안테나 4기’는 총 24명의 대학생으로 구성, △인식개선 캠페인 동아리 ‘안성, 안녕지킴이’ △팝업놀이터 동아리 ‘노는게 제일 조아’ △찾아가는 복지 인형극 동아리 ‘레디 액션’ 등 3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주도적인 공익활동 실천을 목표로 지역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뭉쳤다. 발대식에 참여한 ‘안테나 4기’의 이채원 학생은 “안테나 활동을 통해 보람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를 보내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희열 관장은 “공익활동에 대한 대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이 매우 인상 깊다’며 ‘안테나 활동이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