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소통 화합하는’ 치안설명회 개최

안성경찰서 서장이 직접 설명, 주민들 큰 호응 속 찬사



 안성경찰서(서장 윤치원)는 지난 4일 오전 11시 원곡면사무소에서 원곡면장, 사회단체장, 이장단을 초빙, 찾아가는 주민치안설명회가 성황 속 개최됐다.

 식순으로는 안성경찰서 치안현황 보고 및 참석자들의 질의 응답시간을 갖는 것으로 진행 되었는데, 치안상황 보고에서 안성서 5대 강력범죄는 2017년 대비 현재는 8.3%인 111건이 감소했으며, 검거율 100%를 달성 했으며, 112신고 처리 현황도 작년대비 10.8%인 4,244건이 감소, 교통사망 사고도 12.5%가 감소한 상태임을 설명했다.

 이렇게 사건과 사고가 크게 감소한 것은 자율방범대, 어머니방범대, 시민 경찰학교 운영 등 민‧경 협력치안의 결과이며, 윤치원 서장의 지휘지침인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안성시민이 대접받는 안전한 치안을 위해 불철주야 직원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고군분투 통해 치안상황이 매우 안정적이 됐으며, 치안고객만족도 부분도 도내 2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내용 을 보고됐다.

 원곡면 금노부락 교통시설물 개선 등 주로 교통 및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추가 설치 요망에 대한 건의 사항에 대해 윤치원 서장은 현장에 직접방문 일일이 사항을 점검하고 개선 사항에 대하여 통보 하겠다는 답변을 했다.

 참석자들은 유래 없이 경찰서장이 지역을 직접방문 설명보고회를 갖는 것에 대하여 매우 감사하고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에 찬사를 보내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안성경찰서는 원곡면을 시작으로 올해 11월 중순까지 안성시 각 읍‧면·동을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