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업 발전과 양축농가 소득 향상에 앞장서고 있는 안성축협(조합장 직무대행 정광진)은 지난 23일부터 24일 양일간에 걸쳐 경북 문경시 문경읍 소재 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 1천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조합원 전이용대회를 성황 속 개최했다.
이번 전이용대회는 첫날인 23일은 고삼, 공도, 금광, 대덕, 미양, 보개, 서운면 지역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그리고 24일에는 안성동지역, 원곡, 양성, 일죽, 삼죽, 죽산지역 조합원을 대상으로 했다. 안성축협 임직원들과 조합원은 기념행사 및 점심식사 후 문경새재 2관문 트레킹 및 오픈세트장을 관람하며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정광진 조합장 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산재해 있는 축산환경과 규제 등의 어려움 속에서 조합원님들이 안정적인 축산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동반자 역할은 물론 한층 성숙된 조합을 만들기 위한 조합장 직무대행의 직책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면서 “늘 열려 있는 마음으로 조합원님들의 고귀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늘 최선을 다하며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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