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내년 일반예산 6천9백68억원 규모

전년대비 1천억 증가, 시의회 예산심사 착수



 안성시의회는 5일 제772차 정례회를 열고 집행부로부터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들었다.

 시가 제출한 일반예산 규모는 69682천만원으로 전년도 59278천만원보다 14억 증가된(17.56%)예산액이다.

 세출예산 구성비는 사회복지분야 2268(32.56%) 농림해양수산분야 730(10.4%) 수송 및 교통분야 689(9.89%)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672(9.65%) 문화 및 관광분야 455(6.53%) 환경보호분야 283(4.07%) 교육분야 246(3.53%) 보건분야 87(1.26%) 산업, 중소기업분야 84(1.21%)순이다.

 감액된 예산은 입법 및 선거관리 15, 체육이 전년대비 33.23% 감축된 74, 주택 3, 환경보호 일반 34, 과학기술일반 3천여만원을 집계됐다.

시의회는 박상순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해서 이날부터 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예산심사에 착수했다. 시의회는 20일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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