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로타리클럽 ‘미얀마 난민지역인 끌레요레 초교’ 방문

암소 30마리, 의약품, 학용품 듬뿍 전달, 순수민간 사절로 국위선양

 초아의 봉사로 더불어 함께하는 밝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있는 공도로타리클럽이 인류애를 기본으로 세계 봉사에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공도로타리클럽 회원 30명이 지난 20일 암소 30마리와 의약품 400만원 상당, 학용품 100만원 상당을 만들어 미얀마 난민지역인 카렌주 파안군 끌레요레 초등학교를 방문, 성품을 전달해 수혜 아동들은 물론 그곳 주민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 끌레요레 초등학교는 3년전 국제로타리 3600지구 14지역(안성지역)로터리클럽이 힘을 합쳐 학교 건물을 산뜻하면서도 견고하게 지어주면서 인연을 맺은 학교다.

 이번 색다른 암소 지원은 그들이 어미소를 사육해 새끼를 낳게 하고, 되팔아 나오는 수익금으로 학교에 필요한 학용품과 의약품 등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수 있는 자립 기반을 만들기 위한 선행 봉사다.

 공도로타리클럽은 봉사의 연속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도 약속 하는 등 순수민간 사절로 국위를 선양하며, 공도로타리의 명성을 드높였다.

 한편 공도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직장과 직업에 충실하며, 상호 소통 교류를 통해 봉사의 이상을 착실히 실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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