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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교육지원청 ‘올 1학기 경기꿈의대학’ 개강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기옥)28일 한경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등 7 대학이 참여하는 ‘2019학년도 1학기 경기꿈의대학 개강했다고 밝혔다.

 3월부터 6월까지 8주간에 걸쳐 진행되는 1학기 경기꿈의대학은 안성지역 고등학생 581명이 39개 강좌에 참여하며, 각 강좌는 교과 지식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 고등학교 진로적성 맞춤형 교육 경험을 제공하도록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개설 강좌 중 간호사, 디자이너, 항공승무원 등과 같은 구체적인 직업분야와 관련된 강좌의 참여율이 높았으며, ‘내 삶을 통한 심리학 탐구등 자신의 진로개척역량을 신장시키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강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항공승무원과 호텔리어의 스피치와 이미지메이킹강좌에 참여한 A 학생은 경기꿈의대학 활동을 통해 부족한 점을 채우고자 신청하였다. 항공 승무원, 호텔리어 외에도 서비스와 관련된 직업에서 필요한 말하기 기술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기옥 교육장은 경기꿈의대학을 통해 학생들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스스로 선택하고 학습경험을 다양화하여, 꿈이 성장하는 안성맞춤 행복교육을 실현하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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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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