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 은혜 한없이 고맙습니다’

송미찬 시의원, 어버이날 맞아 모친에게 카네이션 선물

 안성시의회 송미찬 운영위원장이 어버이날을 맞아 어머니인 강숙희 여사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고마움을 표명했다.

 송 의원이 시의원에 당선된 뒤 처음 맞는 어버이날로 그동안 온갖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반듯하게 성장시켜주신 은혜는 어떤 마음과 어떤 말로도 보답할 수 없다며 어머니의 손을 꼬옥 잡았다.

 송미찬 의원 부친은 2006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자리에 눕게 됐고, 그 후유증으로 고생하다가 끝내는 타계했고 강숙희 모친이 가장이 되어 어린 삼남매를 정성을 다해 열심히 키웠다.

 그동안 온갖 어려움도 많았지만 모든 것을 인내하며 자녀들에게 지금은 힘들지만 어느 날인가 우리에게 좋은날이, 또 웃을 일이 있을 것이라고 토닥이고 함께 위로하면서 모진 세파를 꿋꿋이 이겨왔다.

 부친인 송태원 씨도 생전에 성실하게 또 정직하게 살아라는 말을 해왔고, 그 말이 유언이 되어 이들 삼남매의 삶의 지표가 됐다.

 이제는 어엿한 사회인이 된 두 누이는 좋은 배필을 만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안성시의회 최연소 의원으로 당선된 송미찬 의원은 평소 봉사심이 남달라 안성희망로타리클럽 3·4대 회장을 역임, 초아의 봉사를 통해 더불어함께 사회 세상을 힘껏 열고 있다.

 더구나 특유의 밝은 표정과 민본위주의 의지로 안성시민과 지역에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줄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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