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대비취약지역 안전관리

3월말까지 안전대책 기간운영

 안성시는 해빙기 지반 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건설공사장, 절개지, 축대, 웅벽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 겨울 전국 평균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인 날이 길고 낮 기온도 영하권이 지속되어 예년보다 동결심도가 깊고 혹한으로 공기를 만회하기 위한 무리한 시공 등으로 안전관리 소홀이 우려되는 실정으로 철저한 안전대책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331일까지 해빙기 안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재난관리 담당 외 32명의 전담 T/F팀을 구성해 대규모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시는 공사장 사전 예찰 및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재난취약위험 시설은 안전조치 후 요 관찰대상 관리대장 작성 및 특별 관리를 실시하며 구제역 발생지역은 탄력적으로 시설물을 점검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위험요인 발견 시 신속한 제보·대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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