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지역민 대상 찾아가는 대학일자리센터 행사 개최

한경대 ‘면접테크닉·취·창업 고민’ 해소 기여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5월 20일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재학생과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학일자리센터 행사’를 성황 속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면접테크닉, 직무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찾아가는 열린 상담실 등으로 운영했으며, 대학일자리센터가 지역청년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곳임을 적극 알렸다.

 행사에는 재학생과 지역청년 등 400여명이 참여했고, 참여 학생들은 "진로·취업·창업 분야 전문가가 직접 찾아와서 상담하고 정보를 제공해 주어 취·창업 고민해소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김창현 한경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직접 찾아가는 대학일자리센터 행사를 수시로 개최하여 한경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청년에게 진로 설정과 취·창업 정보를 제공하여 많이 낮아져 있는 지역청년의 실업률 극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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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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