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배 족구대회 성료

1부 우승 (유)한국키스톤발부A, 2부 우승 (주)케이엠A 차지

성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배 족구대회가 지난 15일 제2산단 내 안성시족구전용돔구장에서 성황 속 개최됐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족구대회에는 우석제 안성시장,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들과 입주업체 대표자 및 선수, 근로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번 대회는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 주최·주관으로 총 25개 팀이 참여하여 1·2부로 나누어 조별 리그전을 거쳐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렸다.

 1부 우승은 ()한국키스톤발부A, 준우승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공동3위는 삼양컴텍환인제약()A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선수상은 ()한국키스톤발부A 이대선 선수, 우수선수상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우 선수에게 돌아갔다.

 2부 우승은 ()케이엠A, 준우승은 ()케이엠B, 공동3위는 안성시청·()삼양컴텍B, 최우수선수상은 ()케이엠A 정일용 선수, 우수선수상 ()케이엠B 정기관 선수가 차지했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이번 행사가 안성산단의 발전과 즐거운 일터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근로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안성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영세 이사장은 관리공단 직원 모두가 신뢰와 사랑을 받는 관리공단으로 거듭 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제발, 평화를”… 방글라데시 청소년이 그린 절규, 세계를 울리다
방글라데시의 한 청소년이 그린 평화를 향한 절규가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였다. 전쟁의 참상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어린이의 모습을 담은 이 작품은 40개국 1만 5932명이 출품한 국제대회에서 최고상을 거머쥐었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은 지난달 29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7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시상식에서 방글라데시 샨토-마리암 창의기술 아카데미 소속 타스피하 타신의 작품 ‘평화를 향한 절규’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타신의 그림은 전쟁의 한복판에 선 인류의 절박한 외침을 생생히 담아냈다. 작품 중앙에는 눈을 감고 기도하는 어린이가 자리한다. 어린이 주변으로 탱크와 미사일, 불타는 건물들이 둘러싸고 있으며, 가시 철조망과 하늘로 뻗은 손들이 전쟁 속 희생자들의 고통을 표현했다. 연기 속 흰 비둘기와 평화 상징을 품은 눈, 뒤편의 국기들과 유엔 로고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작품 곳곳에 새겨진 ‘제발(please)’이라는 단어가 관람자의 시선을 붙든다. “언뜻 보기에 이 작품은 혼돈과 불길, 파괴, 고통으로 가득 차 있지만 더 깊이 들여다보면 절망 속에서 피어나는 평화를 향한 침묵의 기도를 보게 된다.” 타신은 수상 소감에서 작품에 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