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집수리 봉사 활동’ 펼쳐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관형)가 지난 24일과 25일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안성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진석), 건사모(건축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양병일)와 연계하여 저소득층 세 가구를 찾아 낡고 오래된 도배, 장판 교체, 지붕 교체 등을 실시했다.

 이날 화장실 문이 고장 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와 한쪽 다리를 절단하여 노화된 높은 싱크대로 생활하는 데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 지붕이 노화되어 빗물이 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의 주거공간을 수리하여 쾌적하게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집수리 대상 권 모 어르신은 화장실 문이 고장 나 겨울이면 찬바람이 들어와 추워서 힘들었는데 이렇게 문을 교체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일홍 안성1동장은 협의체에서 어려운 이웃 가정을 자주 방문하며 맞춤복지를 실천해 주고 있다봉사활동을 함께해주신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건사모 회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6월과 7월의 회의수당을 환원하여 저소득층에 밑반찬과 생필품, 전기밥솥 등을 전달하며 소외계층 없는 안성1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최상후 유한학원 이사장 인터뷰
유일한 박사의 건학 이념을 계승하며, 진정성 있는 교육 혁신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실무중심 혁신대학,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유한양행, 유한메디카, 유한화학의 대표로서 유한 그룹의 주요 계열사를 두루 거치며 유일한 박사가 추구했던 ‘정직한 기업’,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최상후 이사장, 그가 이제 ‘교육’이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유한의 정신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취임사에서부터 “책임은 100% 이사장의 몫”이라고 단언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과 ‘실천’을 통해 유한대학교를 ‘세계 최고 수준의 실무 중심 혁신대학’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변화의 파도가 거센 4차 산업혁명 시대, 유한학원의 새로운 전기를 열어갈 최상후 이사장을 만나 그의 교육 철학과 조직 운영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최상후 이사장에게 ‘유한’이라는 이름은 단순한 직장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유일한 박사님의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숭고한 경영 철학은 그의 삶의 나침반이자 이정표가 되었다고 고백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성장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는 진심을 통해 이제는 그 정신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